PoC(Proof of Concept)
PoC(Proof of Concept)란 개념 실증이라는 과정인데 새로운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효과와 효용, 기술적인 관점에서부터 검증을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IT계에서 가장 중시되는 이유는 기업에서 IT 활용이 업무효율화를 위한 '기업 IT'에서 비즈니스의 성장이나 수입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비지니스 IT'로의 영역 확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 한다. 하지만 최근 PoC는 IT 한정 용어가 아닌, 의료계에서 신약 유효성 검증이나, 영화계에서 스토리가 CG로 재연 가능한 것을 검증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AI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검증된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상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데이터가 예상한 대로 잘 모을 수 없는 상황과 같은 리스크가 따른다. 이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고 프로젝트 스케줄을 짜면 기술 문제를 해소할 수 없어 프로젝트 전체가 지연될 수 있다.
그렇다면 PoC의 실시는 언제가 적합한지는 아래 그림을 참조하면 된다.
개념 실증을 하기 전 관련 문서를 분담 및 작성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PoC를 이용해 PoC는 대전제로 프로젝트의 불확실한 요소를 지우는 것이 목표이다. 불확실한 요소란 프로젝트의 진행 상태나 테마, 활용 기술의 성숙도 등에 의해 변화하는 것 부터, 검증 내용도 케이스에 따라 다양하다. 그렇다고 해도 검증내용은 크게 '결과, 효용', '기술적 실현성', '구체성'의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눌 수 있다.
1. 프로토 타입 및 배포
가장 먼저 컨셉 검증을 위한 시제품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것은 단편 영화나 시용품과 같은 컨셉을 검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를 가진 것으로, 단기간 안에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검증
두 번째 단계에서 직접 시제품을 관계자나 피험자가 사용해 이들에게 피드백을 수집한다. 이것에 의해 탁상 공론으로는 알 수 없었던 문제나 수정해야 할 사항, 방향성 등을 발견할 수 있다.
3. 실현 여부 판단
마지막 단계는 이 컨셉이 실현 가능할 것인지 불가할 것인지 판단하는 단계이다. 투자에 대해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에는, 실용화나 본격 도입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현을 중단해 PoC는 끝나는 것이다. 컨셉을 조정, 수정하는 것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컨셉의 기획 단계로 돌아가, 다시 PoC를 실시한다. 위 사이클을 반복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AI 프로젝트를 예로 들면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가 될 것이다. 또한 아래 프로세스를 좋은 모델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게 된다.
참고 자료
https://zdnet.co.kr/view/?no=20210816112957
https://engineer-mole.tistory.com/35